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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톱4 진입을 위한 승점으로 74점을 제시했다.
리버풀의 올시즌 남은 경기는 총 10경기다. 리버풀은 오는 17일 스완지 전을 시작으로 맨유, 아스널 전을 연달아 치른다. 챔스권 경쟁자들과의 중요한 일전이다. 5월에는 선두 첼시와의 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10경기에서 23점을 따내려면 최소 7승 2무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한다. 쉽지 않은 목표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은 "우리는 EPL 최근 11경기에서 9승 2무를 올렸다. 남은 10경기에서도 보다 공격적으로 임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와 루카스 레이바가 복귀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이기는 방법을 알았다. 남은 것은 시즌 마지막까지 달리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