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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팬즈데이'가 성황을 이뤘다.
2부 행사에선 팬들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가 열렸다. 보라색 포인트 정장을 입은 선수들이 범계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21일 홈 개막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펼쳤다.
김태봉은 "동계 전지훈련 동안 팬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팬즈데이가 끝나고 숙소에 도착했을 때 팬들과 만났던 모습들이 아른거린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