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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3·호펜하임)가 샬케04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진수의 투혼에도 호펜하임은 승리를 얻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는 등 후반 포반까지 3실점하는 졸전 끝에 1대3으로 패했다.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볼란트의 추격골이 터지면서 영패를 모면한 게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이었다.
호펜하임은 오는 14일 함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5라운드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