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도 라이벌 바르셀로나처럼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FIFA 조사 결과 징계가 내려질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타격은 불가피하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인 유망주 등 유스 선수 영입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해 FIFA로부터 1년 간 영입 금지 철퇴를 맞았다. FIFA는 레알 마드리드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같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한편, 아스는 FIFA가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도 조사 중이며, 조사가 다른 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