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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는 손흥민이다."
토히르 회장은 칭찬은 이어졌다. "손흥민은 한국의 어린 선수가 유럽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어릴 때 독일 함부르크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유럽으로 건너가 성장할 수 있었다."
토히르 회장은 유소년 육성에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구단 운영의 안정과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기 때문이다. 토히르 회장은 "최근 한국이 우승한 아시안게임를 관찰했다. 또 19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의 경기를 살펴 봤다. 나는 두 나라의 고교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