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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제조기'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카르멘 사라는 "메시는 스페인의 귀족이라 할만하다. 선수로서나 한 인간으로서나 존경스럽다"라며 "고인이 되신 아버지도 메시를 사랑했다. 아버지의 기록을 깨는 선수가 호날두가 아닌 메시라는 데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오는 19일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리는 라리가 8라운드 에이바르 전, 그리고 2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통해 라리가 최다골 신기록에 도전한다. 올시즌 메시는 7경기에서 6골을 기록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