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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하다.
현재 슈바인슈타이거는 아무런 훈련도, 운동도 하지 않고 휴식 중이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일절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로써 뮌헨의 중원에도 큰 구멍이 생겼다. 지난 시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 미드필더를 오갔던 토니 크로스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뮌헨은 현재 슈바인슈타이거 외에도 티아고 알칸타라, 하비 마르티네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