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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남미 3총사'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가 첫 합동훈련을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멕시코 프로축구리그 디펜딩챔피언 레온FC와 친선경기 '조안 감페르 트로피'를 치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수아레스는 훈련에서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수아레스를 단 몇분이라도 레온 전에 뛰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말 레알 마드리드전을 통해 정식 데뷔할 가능성이 높은 수아레스에게 경기 감각을 되찾아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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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