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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 디에구 코스타에 이어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며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강화했다. 젊은 스쿼드에 경험을 더해줄 선수들이다. 무리뉴 감독의 자신감도 이들의 영입으로 한층 강화됐다. 그는 "지난 시즌에 우리는 어린 선수들로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됐고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경험이 쌓였다. 그들은 우승을 위해 더욱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칠 것"이라면서 "우리는 우승을 원하고, 우승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