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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의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405억원)에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마무리지었다는 것. 아스는 "하메스는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 이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게스에게 지난 2012-13시즌까지 메수트 외질이 사용했던 10번을 부여할 예정이다.
모나코가 지난 시즌 하메스 영입당시 지불했던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약 633억원). 하메스의 몸값은 브라질월드컵의 힘으로 몸값이 두 배 넘게 뛴 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