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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플레이메이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잉글랜드보다 스페인 무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값이 치솟았다. 유럽 빅클럽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조건을 보고 선호하는 리그와 팀을 고를 수 있게 됐다. 로드리게스는 EPL 진출설에 대해 "나는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기술적인 리그고 많은 볼터치를 할 수 있다. 내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반면, "잉글랜드는 아마 (기술보다) 피지컬이 더 우선시된다. 나는 현재 모나코 선수다. 무엇보다 월드컵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