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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카가와 신지(25)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카가와는 월드컵에서의 목표에 대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으로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내 임무인 공격에 충실한 결과를 남기고 싶다. 일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니치,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날 카가와에 대해 "여유가 넘치면서도 각오가 단단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리더로서 부족함이 없는 품격을 보였다"라고 묘사했다.
일본은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그리스와 한 조에 속해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