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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별이 J-리그행을 타진하고 있다.
델 피에로가 가세한다면 J-리그의 인기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J-리그는 이미 디에고 포를란의 세레소 오사카 이적 효과를 톡톡히 봤다. '판타지스타'로 불린 델 피에로는 이전부터 일본 축구팬의 사랑을 받던 선수다. 기량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한방을 지니고 있어 한두시즌은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평이다. 델 피에로는 지난 2012년 7월 열린 동일본대지진 자선경기에 출전하는 등 평소부터 친일본의 성향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