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호주)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라운드 1차전 경기가 2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FC서울의 윤일록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상암=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2.25/
FC서울의 윤일록이 K-리그 최연소 100경기를 달성했다.
1992년 3월 7일생인 윤일록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만 22세 16일 만에 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윤일록의 100경기 달성은 K-리그 최연소 기록다. 서울 소속으로 현재 군복무 중인 정조국(안산 경찰청)의 22세 44일을 28일이나 앞당겼다.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윤일록은 매시즌 평균 30경씩 소화하며 K-리그 통산 12골-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