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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이번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 못가면 그때 떠나. 단, 아스널 말고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제라드는 특히 수아레스의 미래를 위해서 더 큰 클럽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그는 "아스널은 훌륭한 팀이다. 그러나 아스널은 수아레스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수아레스가 한발 더 나갈 수 있는 클럽은 전세계에 2~3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은근히 아스널을 깎아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