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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시즌 첫 경기부터 터졌다. 두골을 넣었다.
전반 2분만에 골이 터졌다. 바르셀로나 산체스가 골문을 열었다. 곧이어 메시가 골망을 흔들었다. 페드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가볍게 밀어넣었다.
24분에는 수비수 알베스, 27분에는 페드로가 골파티에 동참했다. 메시는 전반 42분 아드리아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었다. 레반테로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 한골을 더 추가한 뒤 후반 27분 골행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네이마르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왼쪽 측면으로 나섰지만 아직 팀플레이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