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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승전보를 울리고 상위 스플릿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중요한 승부처를 앞둔 박경훈 감독은 "앞으로 4경기 남았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점이다. 선수들이 현 상황을 잘 인지 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경기를 하기에 꼭 이겨야 하고, 하나가 되어 뛰어야 한다. 감독으로서 믿음이 간다"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제주의 간판 수비수 이용은 입장 선착순 2013명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수박화채 2013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200명과 매표소 옆 프리허그존에서 팬들과 프리허그와 기념촬영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