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골 결정력 부재를 아쉬워했다.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또 다시 골문을 여는데 실패한 홍 감독은 "양팀이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됐다. 골을 못 넣어서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선수 선발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팀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되도록 부르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포지션에 따라 몸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원한다. 긴 시간 동안 벤치에 있으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