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지성 백합선물, 연인 김민지 아나 함박미소 ‘29송이 의미는?’

기사입력 2013-08-14 17:52 | 최종수정 2013-08-14 17:52

박지성 백합선물
박지성 백합선물

축구선수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에게 백합 선물을 해 화제다.

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아나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백합 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85년 8월 14일생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연인 박지성이 꽃다발 선물을 보낸 것.

최근 8년 만에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 아이트호벤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백합을 멀리 있는 연인에게 선물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풋볼 매거진 골!'의 제작진과 아나운서들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생일 파티를 열어 케이크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 "김민지 아나운서 행복해 보여요", "백합 선물 센스있네", "완전 좋아하는 표정 귀엽다", "박지성의 여친이라는 게 가장 큰 선물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