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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 처음 뛰느라 정신없이 뛰었어요."
이날 임상협은 3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골을 노렸다. 원톱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2선에서 득점포를 예열했다. 그러나 아쉬움만 남았다.
경기가 끝난 뒤 임상협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짧게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홍 감독은 임상협에게 수비밸런스와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임상협은 "첫 A매치라 정신없이 뛰었다. 내 플레이는 100점 만점에 60점 밖에 안되는 것 같다"고 했다.
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