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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루전] 호되게 당한 페루, 인사도 나누지 않고 퇴장

기사입력 2013-08-14 22:09 | 최종수정 2013-08-14 22:09


14일 오후 수원월드컵구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페루의 경기가 열렸다. 0대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후 페루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과 인사를 하지 않은 채 벤치 근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14.

[포토] 호되게 당한 페루, 인사도 나누지 않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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