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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망주 존조 셸비(21, 스완지시티)가 멋진 중거리포로 진가를 입증했다.
골문 왼쪽 25m 지점에서 공을 잡은 그는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대 오른쪽 상단구석을 갈랐다.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셸비는 올여름 스완지시티와 4년 계약을 하고 기성용의 동료이자 경쟁자가 됐다.
잉글랜드는 아우들에 이어 성인팀도 15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