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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다카유키(25)가 결국 일본 무대로 복귀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모리모토가 일본 복귀를 결심한 것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에 도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모리모토는 일본 대표팀에서 10차례 A매치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됐음에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지막 A매치 출전도 지난해 5월 아제르바이잔이었다. 모리모토는 지바 입단을 계기로 멀어졌던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겠다는 각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