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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섹시디바 제니퍼로페즈와 '찰칵'

기사입력 2013-08-05 18:10 | 최종수정 2013-08-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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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의 팝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3)와 포즈를 취했다.

팀과 함께 미국 LA 기네스컵에 출전 중인 호날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경기가 끝난 후 로페스와 캐스퍼 스마트를 만났다"면서 두 사람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다.

캐스퍼 스마트(25)는 로페즈의 18세 연하 남자친구로서 유명 안무가이자 배우다.

축구광인 로페즈는 열성적인 사커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팬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마드리드 투어에선 클럽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4강전에서 2대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로페스는 이날 경기를 지켜본 뒤 호날두 외에 세르히오 라모스, 알바로 아르벨로아와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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