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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미 5년 재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호날두는 즉각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에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연봉보다 100만 유로 많은 1700만 유로 연봉과 60%의 초상권 지분을 5년간 약속했고, 호날두가 이에 만족해 2018년까지 팀에 남기로 합의했다"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덧붙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금 재계약 문제를 논의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재계약 뉴스가 구체적으로 나왔을 때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 재계약에 대해선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