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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A매치에서 21대0이란 핸드볼 스코어가 나와 화제다.
3분에 첫 골을 신고한 요르단은 20분 만에 6골을 넣었고 전반을 12대0으로 마친 뒤 후반에도 9골을 더 퍼부어 파격적인 대승을 거뒀다.
스트라이커 스테파니 알 나베르와 마이사르 즈바라가 나란히 6골씩을 올려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즈바라는 전반 16, 18, 19분, 불과 3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내년 5월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4년 아시안컵엔 한국, 호주, 중국, 일본이 본선에 직행하는 가운데 16개국이 4개조 예선을 벌여 12개 진출국을 가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