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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올시즌 첫 승 상대인 광주 FC를 상대로 홈경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는 우리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결과일 수 있다. 선수들이나 나나 다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광주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5월 26일 열릴 예정이던 10라운드 경기다. 상주 상무가 구단의 일정 변경을 요청해 이번주에 유일하게 열리는 챌린지 경기이기도 하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리그 성적이 생갭다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리그 전체를 보고 진행해야 한다. 이제 1라운드도 끝나지 않았다. 전혀 조급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