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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K-리그에 떠오를 샛별은 누구일까.
취업 보장제도와 같았던 드래프트제의 위축은 지원자와 고교-대학 선수들의 의욕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축구계의 한 관계자는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들 대부분 오래 전부터 기량을 갈고 닦으면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들이다. 프로 무대에 가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수들이 결국 성공을 맛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기 경쟁력을 키우는게 결국 해답이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