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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29일 열리는 전북전부터 2013년 연간회원권(시즌권)을 판매한다.
올해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프리티켓 형식의 티켓북'을 2013시즌에도 계속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카드는 1인이 한정해 사용 할 수 있는 반면 티켓북은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경기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팬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티켓 북은 20매 단위로 판매된다. 티켓 북은 일반석(20매) 기준으로 성인 8만원, 청소년 4만원, 초등학생 2만원이다. W석은 20매를 기준으로 성인 10만원, 청소년 6만5000원, 초등학생 4만원이다.
입장권 대비 연간회원권카드의 할인율은 60~65%이고, 티켓 북은 55~60% 이다. 연간회원권이나 티켓북 구입자에게는 유니폼마킹 교환권을 증정한다. 매표소에서 티켓 교환없이 출입구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연간회원권을 단체로 구비하는 업체들은 별도의 기업 및 단체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 29일 전북전 당일 연간회원권이나 티켓북을 구입하는 현장구매 고객 전원에게 2012년형 머플러를 증정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