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이 대전 시티즌과 공동 지역발전 연구 협약을 맺고, 대전시티즌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12일 오전 11시 대전 시티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 원장과 전종구 대전 사장이 참석했다. 대전발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구단 대전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영하며, 스포츠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구단 가치 평가 및 자체 신규 수익사업 검토 등을 통해 대전시티즌이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발전연구원은 2001년 개원하여, 대전광역시의 중장기 개발전략 및 지역경제 발전 등 시장 전반에 관한 과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