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목포에서 선두 탈환을 위한 공격력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에 차출된 이동국 김정우를 제외한 멤버들이 참가한다. 전술 강화 및 수비 조직력, 세트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이번 전지훈련은 공·수에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흥실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기간 동안 전술 강화를 통해 공격력 배가 및 팀의 공·수의 안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단은 정태석 박사(순천향 대학교)를 강사를 모시고 '과학적 체력 및 영양관리'란 주제로 강의를 받아 과학적 체력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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