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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연인이자 모델인 이리나 샤크(26, 러시아)와 오랜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인의 기를 받아서일까?
호날두는 이틀 뒤 벌어진 마요르카와의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멋진 헤딩 선제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50골, 바르셀로나)와의 득점왕 경쟁에선 밀렸지만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18세에 '미스 첼리야빈스크'로 뽑힌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톱브랜드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호날두와는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 때 사귄 뒤 2년 째 '공식 커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