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군단' 발렌시아가 같은 지역 라이벌 레반테를 대파하고 스페인 코파 델레이(국왕컵) 4강에 올랐다.
발렌시아의 준결승전 상대는 최강 바르셀로나다. 발렌시아 입장에선 결승 진출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라왔다. 다음달 2일과 9일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는다. 또 다른 4강전에선 빌바오와 미란데스(3부리그)가 충돌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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