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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지난해 1월 카타르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 왼발 발리슛이 이충성을 영국으로 이끌었다. 일본 A대표로서 첫 경기였던 호주전에서 이충성은 교체 출전해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어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나이젤 앳킨스 감독은 이 장면을 소속 선수들에게 보여주며 이충성을 극찬했다고 한다.
2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사우스햄턴은 3일 현재 챔피언십 23개 팀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년 시즌 1부 리그 승격 가능성이 높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