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펼쳐질 오미야-우라와(1경기), 가와사키-요코하마(2경기), 니가타-시미즈(3경기)전 등 일본 나비스코컵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60.37%는 가와사키-요코하마(2경기)전에서 원정팀 요코하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3경기 니가타-시미즈전에서는 홈팀 니가타(35.62%)와 원정팀 시미즈(37.7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무승부 예상은 26.58%를 기록한 가운데, 최종 스코어의 경우 1대1 무승부 예상(15.83%)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시미즈는 최근 J-리그에서 1승 4무 1패, 니가타는 2무 5패를 기록하는 등 양팀 모두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오미야-우라와(1경기)전에서는 이천수의 소속팀- 오미야의 승리 예상(36.63%)이 1순위로 집계됐고, 우라와 승리 예상(36.11%)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대1 무승부 예상(12.53%)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는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