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19회차 게임(트리플)에서 총 53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7일 열린 성남-광주, 대전-대구, 인천-포항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19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3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총 53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23,417.4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성남-광주(3대1 광주 승), 2경기 대전-대구(2대2), 3경기 인천-포항(1대0 포항 승)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가운데 2000원을 베팅한 1명의 축구팬은 이번회차 최고액인 4683만4800원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44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234만1740원씩 돌아간다.
이 밖에 1, 2경기의 결과를 알아맞히는 게임(더블)에서는 64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791.0배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