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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30·맨유)을 '토털 팀플레이어'라며 칭찬했다. 또 지난번 첼시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대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지성은 항상 자신이 아닌 우리 팀을 위해 플레이를 한다"면서 "박지성은 굉장한 태클 능력을 갖고 있다. 공격수로서 보기 드문 능력이다"면서 "또 공간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우리가 볼점유율을 높여야 할 때마다 박지성은 항상 볼을 받을 위치에 가 있다. 환상적인 팀 플레이어다"고 칭찬했다.
박지성은 역대 첼시전에서 두 골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