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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콘텐츠와 공간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 방탄소년단 팝업 'BTS POP-UP : MONOCHROME'(모노크롬)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열었다.
또한, 최초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흑백 사진, 뮤직비디오 등을 관람하면서 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퇴장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발급하는 특별한 '방문증'을 수령하는 것까지, 'BTS POP-UP : MONOCHROME'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담은 '기억 구름(모노크롬)'을 배송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기억 구름'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병 속에 차곡차곡 저장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2018년 개최된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서 처음 등장했다.
'BTS POP-UP : MONOCHROME'은 5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필리핀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