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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추석이 아빠'로 돌아온 최성국이 짠내 폭발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한다.
밤샘 뒤 제작진 앞에 나타난 최성국은 늘어친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이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라며 기겁했다. '예비맘' 황보라는 줄행랑을 치며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아닌 '방귀 사태'에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다는 얘기야. 괄약근도 지치면 콘트롤이 안 돼!"라고 '팩폭'을 날려 다시 한 번 모두를 쓰러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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