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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구 조화로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압도했다. 선제골은 측면에서, 추가골을 중앙에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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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세네갈을 공략했다. 전반 18분 코너킥에서 스톤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세네갈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세네갈도 밀리지 않았다. 틈만 나면 라인을 끌어올려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22분 디아의 슛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사르가 다시 슛을 시도했다. 살짝 빗나갔다. 중반 이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오히려 세네갈이 전반 32분 상대의 패스 실수를 가로채 최전방의 디아에게 연결해 슛까지 나왔다. 픽포드 키퍼가 겨우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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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