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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박은혜
이봉원은 '해피투게더'에 5년 만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과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설날에 아내를 도와주냐"는 질문에 이봉원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나는 짐 밖에 안된다"고 답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박미선이 박장대소하며 "이봉원 씨는 집안 일을 하면 죽는 줄 안다"고 귀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천 대표로 출연한 박은혜는 명절을 맞이한 전국의 둘째 며느리들의 공감을 살만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시댁이 부산에 있는데, 내려 갈 때 마다 정말 좋다. 그런데, 내가 둘째 며느리다 보니 일을 하고 있는데도 못 알아줄 때가 있더라. 가끔 섭섭하다"고 밝혔다.
강원도 대표 김희철은 "SM에 처음 왔을 때 모두가 내 말투를 듣고 웃었다. 나는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 안했었는데 모두가 웃더라"며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중국 대표 장위안은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위안은 "중국 명절은 춘절이라고 부른다. 보통은 2주 정도 준비해야 하며, 세뱃돈으로 2달 월급을 쓰고 온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장위안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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