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로 구티에레스(콜롬비아)와 윌프레드 보니(코트디부아르)가 양 팀 공격의 선봉에 선다.
이에 맞서는 코트디부아르는 제르비뉴(AS 로마)와 막스 그라델(생테티엔), 윌프레드 보니(스완지 시티)가 공격을 이끈다. 살로몬 칼루(릴) 대신 그라델이 나온 것이 1차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다. 야야 투레(맨시티)와 셰이크 티오테(뉴캐슬), 세레이 디에(바젤)가 미드필더를 구축한다. 솔 밤바(트라브존스포르), 디디에 조코라(트라브존스포르), 아르투르 보카(슈투트가르트), 세르지 오리에(툴루세)가 수비진을 구축하고 골키퍼 장갑은 부카바르 바리(로케런)가 낀다.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