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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최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되었다가 무죄판결을 받았던 김기수에게 유죄이길 바랐다는 말을 해 화제다.
이에 깜짝 놀란 김기수는 "형, 농담이라도 그건 좀..."이라며 홍석천의 말에 당황해 하면서도 맞받아쳤다.
홍석천은 "평소 많이 힘들어했던 김기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기에 하바나의 MC로서 같이 서게 돼 기쁘다."며 "김기수의 강제 추행에 대한 무죄 판결을 누구보다 기뻐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