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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결혼을 앞두고 달달한 스킨십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마지막 방송에 앞서 28일(토), 석지원과 윤지원의 신혼일기 미리보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한 침대 위에 누워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다. 특히 석지원의 입가에는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는 가운데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다는 듯 계속해서 사랑을 속삭이며 영원을 약속하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달콤한 로맨스가 절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사택을 쉽게 떠나지 못하는 석지원과 그런 석지원을 다독이는 윤지원의 투샷이 담겼다. 1분 1초가 애틋하고 아까운 듯 헤어짐이 아쉬워 손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부른다. 그럼에도 석지원과 윤지원은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행복한 듯 미소가 끊이지 않아 투지커플 로맨스의 정점이 담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1화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