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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틈만 나면,'에서 주지훈이 '웃픈' 신체 변화를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희원의 '감독병 의혹' 발발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진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평소와 다른 뻣뻣한 김희원의 리액션에 "10년 전 런닝맨 때하고 다르다. 너무 뻣뻣하다. 이거 감독 이슈 아니냐"고 의혹 제기에 나서 김희원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김희원은 "절대 아니다. 아침에 담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불편하다"라며 상세한 해명에 나서 의혹 차단에 나선다고. 이에 주지훈은 "요새는 그럴 나이다. 자고 일어난 후 아프면 그러려니 한다. 심지어 저는 하품하다가 목에 쥐가 난다"라고 '웃픈' 경험담을 토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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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생활체육시설 마니아' 김희원과 주지훈이 과연 게임 미션에서도 그간의 운동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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