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위기가 왔다고 밝혔다.
이천희는 "연애 때보다 결혼하면 더 많이 싸운다"면서 "우리도 초반에는 엄청 많이 싸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 3년 차에 제일 많이 싸웠다"는 그는 "살아 온 환경이 완전 다르다. 내가 30년 동안 살아왔던 패턴과 방식이 있는데 너무 극과 극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결혼 3년 만에 혜진이가 상담을 받자고 했다"면서 "처음 상담 할 땐 불편했는데, 하면 할 수록 더 괜찮았다"고 했다. 전혜진도 "이 사람이 이 부분에서 왜 예민한지가 이해가 됐다"고 덧붙였고, 이천희는 "나중에는 상담 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굉장히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