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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CEO들을 미치게(Positive) 만들 기안84의 심쿵 모멘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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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대표 경험을 다 갖춘 기안84인 만큼, 다양한 대한민국 기업 CEO들의 고민은 물론 직원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대화의 장을 열고 그만의 색다른 시선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차 티저에는 CEO들의 간이 콩알만 해지거나 눈앞이 깜깜해질 때, 고독을 느끼는 상황에 '멘탈 지킴이'처럼 '기쎄오'가 나타나 흥미를 돋운다. 먼저 ㈜기안84의 사장 기안84는 신입사원에게 '대표님 저 드릴 말씀 있는데 이따 시간 되실까요?'라는 메시지를 받고 오만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다. 이런 가운데 '기쎄오'가 식겁한 기안84의 땀을 닦아주며 등장, 문자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그를 향해 듬직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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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야근 중이던 기안84가 "오늘 회식 갈래요?"라고 제안하자마자 순식간에 직원들이 사라지고 텅 빈 사무실에 혼자 남은 모습은 짠내를 풍긴다. 이번에도 '기쎄오'가 어김없이 출격해 외롭고 출출한 기안84에게 김밥을 건네고 있어 CEO들을 위한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CEO의 고충부터 사원의 입장까지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전할 '기안이쎄오'는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