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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성환이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극 중 구성환은 지승호 역으로 분한다. 지원호(김지석 분)의 형이자 깨알 코믹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약을 할 예정이다.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성환의 출연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 한 해 MBC '나 혼자 산다' 속 '구저씨'로 열일 중인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외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본업 모드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서울시 강동구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강동구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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