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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오승훈이 '핸섬을 찾아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오승훈은 극 중 해체 후 13년이 지나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 큐티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에 대해 "너무 필요한 이야기였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중요시 하는 시대이지 않나. 큐티의 이야기도 그렇고, 친구들이 다같이 펼쳐나가는 것도 그렇고 우리네 얘기 같았다"며 "이런 꿈을 가진 사람들과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두 위로와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여서 참여하고 싶었다. 저 또한 연기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았던 작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핸섬을 찾아라'는 1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