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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이른바 '지드래곤 차'로 알려진 사이버트럭을 시승해봤다.
신원을 등록한 후 차에 탄 이혜원. 이혜원은 휑한 앞 모습에 "계기판 어디 갔냐. 룸 미러도 너무 작은 거 아니냐. (핸들도) 너무 작다. 손 두 개면 다 가려져. 차는 큰데"라고 당황했다. 같이 간 동행은 "자율 주행이라 필요 없나?"라고 얘기했고 이혜원은 "요즘은 자율로 배달도 되더라"라고 놀랐다.
계기판은 핸들 옆 터치패드가 대신하고 있었다. 차에서 내린 이혜원은 "승차감이 너무 좋지 않다. 하긴 이건 트럭이니까"라고 후기를 밝혔다. 직원에게 슬쩍 가격을 물은 이혜원. 사이버트럭의 가격은 무려 8만 달러(한화 약 1억 1,206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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